<특기사항>
인천 해안가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활용해 제작된 업사이클링 환경 그림책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지난 2011년 실제 강화도에서 있었던 여차도리 이야기를 모티브로 각색되어 제작된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책소개>
미꾸라지 잡는 날은 100% 버려진 소재를 활용해 제작된 친환경 업사이클링 그림책이에요. 인천 해안가에 떠밀려온 스티로폼, 그물, 씨글래스, 유목, 고철, 플라스틱 파편 등을 활용해 캐릭터를 만들고 버려지는 종이박스 등을 활용해 배경을 꾸며 완성했어요. 특히 미꾸라지 잡는 날은 지난 2011년 인천 강화도에서 있었던 실제 저어새새끼인 여차도리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어요.
글·그림 김지환
작가 김지환은 제주에서 환경교육, 환경예술 전문 프로젝트 그룹 바다쓰기를 이끌고 있는 업사이클링 작가에요. 작가는 평소 제주 해안가에 떠밀려온 바다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활용해 동화적인 상상을 끄집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2014년부터 업사이클링 체험을 시작해 최근까지 제주 해양쓰레기 문제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 방법을 고민하고 있어요. 올해는 첫 그림책 '냉장고가 사라졌다(한그루)'를 시작으로 '다 모였니? 자 이제 출발(바다쓰기)' 등 그림책 작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어요. http://diup.co.kr